오늘은 명함예절과 명함관리하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예전에 명함은 사회생활 하는 남성들이 필수요소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직장여성, 가정주부, 심지어 학생들까지 명암을 들고다닙니다. 이런 명암은 언제 처음 사용되었을까? 프랑스 루이 14세때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그보다 오래전부터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했을때 부재중이면 자신의 이름을 적은 쪽지를 남겨놓았다고합니다. 명함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첫인상은 인관관계에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명함예절

명함 줄 때는 반드시 오른손으로 주어야합니다. 오른손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명함을 주면서 상반신을 약간 구부리여 ‘” OOO이라고 합니다.”하고 자신의 소개를 하는것이 좋습니다.간혹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말입니다. 회사 업무로 명함을 줄 때는 자신의 소속도 분명히 밝혀야합니다. 명함을 받을 때는 일어나서 두 손으로 받아야합니다. 한손으로 명함을 받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서 받은 명함을 그 즉시 확인해야합니다. 받은 명암을 제대로 보지않고 손에 들고 있다면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동이 됩니다. 만약 어려운 한자가 있다면 “죄송합니다만, 존함을 어떻게 읽습니까?”하고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명함을 동시에 주고 받을 때에는 한손으로 받아도 괜찮습니다. 자신의 명함은 오른속으로 내밀고 왼손으로 상대방의 명함을 받으면 됩니다. 미리 약속을 해서 만나는 자리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알고 가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당연히 지저분한 이물질이 묻은 명함이나 구겨진 명함, 전화번호나 주소를 직접 펜으로 고쳐 쓴 명함을 쓰는 것은 좋지 않은 인상을 남깁니다.     상대방이 명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명함 크기의 종이를 몇장 준비두는 것도 좋습니다. 내가 명함이 없을 때는 상대방의 이름과 연락처를 메모해야합니다. 상대방의 명함만 받는 것은 예의에 어긋닙니다. 명함은 만나자만자 건네기보다는 간단한 인사나 악수를 한 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서양에서는 비지니스 일때는 만나자마자 명함을 건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충분히 이야기를 한 후 명함을 건넵니다. 이것에는 내가 당신을 더 알고 싶고 만나고 싶다는 친밀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먼저 건냈지만 요즘에는 아랫사람이라도 용건이 있는 사람이 먼저 건냅니다. 여러명을 한 번에 만날 때는 그 모임의 책임자나 주인에게만 명함을 주어도 됩니다. 만약 모든 사람에게 명함을 줄 때는 윗사람부터 주어야합니다. 만난지 오래 되어 나를 기억 못하는 것 같으면 명함을 다시 주어도 됩 니다. 그러나 나를 정확히 기억한다면 명함을 다시 주지 않아도됩니다. 가장 최악은 받은 명함을 두고 오는 것입니다.  

명함관리하는 방법

명함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명함을 받으면 뒷면에 상대방의 정보를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상대방을 만났을 때 좀 더 다양한 화젯거리로 친분을 쌓을 수 있습니다. 단 메모는 상대방 앞에서하는 것은 안됩니다. 받은 명함은 명함 홀더나 바인더에 잘 정리해 보관해두어야 인맥관리에 수월합니다. 정리할 때는 만나는 사람의 직장별, 업종별, 모임별로 나누어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은 명함이 적을 때는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편합니다. 상대방에 대해 새로 알게된 정보는 명함 뒷편에 수시로 정리해둡니다. 1년에 1회 정도 명함관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단 명함을 준 사람의 직위가 바뀌거나 회사만 바뀐 경우에는 그대로 간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 당신이 사원일 때 명함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상대방은 당신에게 친밀감을 느낄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납니다. 영업을 하는 분들은 더 많겠지요. 명함예절을 익혀서 젠틀한 첫인상을 남기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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